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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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렇듯 만화를 보며 자랐다.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그리고 [보물섬]까지 한국만화잡지를 탐독했으며, 클로버문고의 팬이었다. 중학교에 들어가 80년대 만화의 르네상스를 맞이했고, 허영만과 이현세의 팬이되었다. 세 살 아래 여동생과 함께 순정만화를 보았고, 함께 살았던 삼촌의 서가에서 고우영의 극화를 봤고, 집안에 굴러다니던 선데이서울에서 박수동과 방학기를 만났다. 대학 졸업후 운명적으로 만화를 다시 만나 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그동안 가지고 있던 모든 운을 사용해 당선된다. 이후 지금까지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시 기획, 만화 프로젝트 컨설팅, 만화비평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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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FS >를 비롯한 많은 ‘여성향’ 백합물의 독자들은 남자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일 뿐이며, 흉내를 내지 않고서는 백합물을 즐길 수도 없다. 이러한 결론은 너무나 많은 차이와 실천들을 무력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많은 페미니즘/퀴어 이론 연구자들은 ‘여성 혹은 레즈비언이 어떻게 응시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