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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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과 장준하가 몸담았던 한신대학교에 재직 중. 2016년에 새로 출발하는 한중문화산업대학 한중문화콘텐츠학과를 열심히 꾸려갈 희망에 부풀어 있다. 스토리텔링과 미디어를 전공했다. 모든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만화도 예외는 아니어서 초등학교 때는 만화책 콜렉터로, 그 이후로는 만화방 키즈로 자라왔다. 그래서인지 [멀티미디어 시대의 시적 이미지]라는 박사학위 논문에 만화가 한 챕터를 차지한다. 항상 변방의 상상력으로 살아가려고 애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삶 자체가 변방인 듯도 하다. 이왕 이렇게 된 것 변방만이 가지는 창조적 기운을 내뿜어보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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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의 최근 작품들에 익숙해져 있기에 이 정도로 못 그렸었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 것이다. 오래 노력하면 확실히 그림체가 나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