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원

1 POSTS 0 COMMENTS
어린 시절 보았던 [요괴인간]의 “숨어서 살아가는 요괴인간, 사람도 짐승도 아니다, 빨리 사람이 되고 싶다”던 외침을 마르크스적으로 전유하고 있다. 한때 인터넷 공간에서 본명보다 전방위문화비평가 ‘바람구두’란 닉네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다.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성공회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로서 비판적 잉여인간 재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등이 있다.

RANDOM POSTS

by -
0 1408
개성 있는 주변 인물이나 극적인 갈등 관계없이 인물의 대화와 심리변화 중심으로 이어지는 ‘아이덴티티’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독특한 화풍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검은 바탕에 무채색에 가까운 컬러 톤과 거칠지만 따뜻한 질감이 묻어나는 터치로 불완전하고 위태로워서 더 인간적인 인물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