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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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망가는 요시모토 신희극에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개그 망가에서 강렬한 캐릭터의 개그와 다른 인물의 도츠키 혹은 즛코케 반응은 그 자체로 기본문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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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그래픽노블은 궁극적으로 보편적 삶을 이야기하지만, 세부적으로는 각 나라의 독특한 경험과 정서를 이야기한다. [스트리트 페인터]도 예외는 아니다. ‘거리의 화가’라는 특수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는 한국 젊은 세대의 한 단면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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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수용소’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세계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다. 정상인일지라도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이 정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 배트맨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아캄 수용소 수감자와 먼 거리에 떨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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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작화에서, 한국은 웹툰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일본 만화와는 또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하지 않았는가 한다. 크게, ‘컬러’와 ‘캔버스/표현공간’의 크기 차이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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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건 진짜 1 나노밀리 두께의 메스로 내 머릿속을 해부한 것만 같아서, 읽다보면 수치심에 부끄러워지고 또 읽다보면 연민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나같이 찌질한 이가 도처에 있었네.” 싶어 창피하면서도 위안이 되는, 지극히 현실적이면서 또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위로가 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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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장르라는 게 편의적인 구분이라고 여겨지지만 성장물이란 분류는 매우 무모하고, 나아가 무지한 방법이라는 걸 어느 순간부터 절감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