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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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데뷔 10년차. 출판만화 시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박경란 작가는 웹으로 무대를 옮겼다. 웹툰으로는 신인작가. 처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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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월, 정확히는 1994년 12월 어느 날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축하드립니다. 신춘문예에 당선되셨습니다.” 운명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