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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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수용소’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세계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다. 정상인일지라도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이 정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없다. 배트맨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아캄 수용소 수감자와 먼 거리에 떨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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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쉽게 우주에서의 삶을 전제하는 많은 SF들 사이에서, 토성맨션은 무중력 부유인생의 섬세한 정서를 잘 포착했기에 오히려 돋보인다. 여태까지도 드물었고, 앞으로도 쉽사리 접하기 힘든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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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문제는 이렇게 단지 어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쉽진 않지만, 사회는 이런 걸 '안타까운 일화'로만 남기지 않고 조금이나마 풀어보려 애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같이 살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