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페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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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그래픽노블은 궁극적으로 보편적 삶을 이야기하지만, 세부적으로는 각 나라의 독특한 경험과 정서를 이야기한다. [스트리트 페인터]도 예외는 아니다. ‘거리의 화가’라는 특수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는 한국 젊은 세대의 한 단면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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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할 때, 그래서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낄 때, 흔히 빠지는 것이 바로 ‘리셋’에 대한 욕망이다. 손봐야 할 곳이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바로잡느니 싹 갈아엎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