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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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글로벌 원년이었고, 웹툰의 입장으로선 하고 싶은 것을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2016년도 굉장히 중요할 텐데, 이 시장을 지키고, 더 발전시켜 숙성시킬 수 있을 지가 2016년의 숙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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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는 보통 일상툰 속의 캐릭터를 작가와 동일시한다. 작가가 자신이 겪은 일을 각색하기에,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말하는 ‘리얼’처럼 분명 각본이 존재하지만 한없이 현실과 가깝거나 적어도 현실을 반영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타인의 ‘일상’을 주전부리 집어먹듯 소비한다.